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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수업

너그러움이 필요한 이유(부자와 가낸뱅이)-초등 중학년 철학 하브루타

by eye2024 2025. 8. 15.

안녕하세요.

반딧불 독서회 반디샘입니다.

가난뱅이-가난한 특징을 가진 사람

주정뱅이-술주정을 하는 특징을 가진 사람

게으름뱅이-게으른 특징을 가진 사람

앉은뱅이-앉아있는 특징을 가진 사람

~'뱅이'라는 말은 주로 어떤 특징이나 습성을 가진 사람이나 사물을 나타낼 때 쓰는 접미사로, 앞에 오는 말의 특성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뱅이'가 붙으니 그런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 되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되는 게 아쉽습니다.

마음에 남는 문장

p.65 "가난한 사람을 설득하는 데만 성공했다오."

-부자를 너무 나쁘게 표현해서 이상했어요. 부자가 다 그런 건 아니잖아요.

-부자들이 설득에 반대한 이유는 옳을까? 부자들이 나스레딘의 설득에 반대한 것이 궁금했고 만약 내가 부자이고 나스레딘의 설득을 듣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지도 궁금했어요.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자신들과 격차가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이 낮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나는 부자들이 그럴 줄 알았다고 생각했어요.

-이 말은 부자들이 설득에도 거절했다는 뜻인데 자기가 부자이면서 먹을 것을 나누어주지 않는 행동이 욕심쟁이 같았어요.

Q. 나스레딘은 부자들을 설득하러 갔을 때 어느 정도 성공할 거라고 예상했을까요?

-부자가 10명이라면 5명은 설득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어느 정도는 설득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부자 10명 중 1명요.

-부자 100명 중에 1명요.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양반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곡식을 나누는 걸 싫어했잖아요.

-10명 중에서 8명은 설득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나스레딘이 제갈량 같은 사람이어야 8명은 설득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양식을 나누어준 부자들은 착하고 나머지는 나빠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부자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양식을 나누지 못한 부자에게도 어떤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양식을 나누어준 부자가 다 착하다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p.65 "그들이 양식을 나누어 준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 거예요."

-카디자(나스레딘의 아내) 자신도 먹고살기 힘들 수 있는데 이웃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게 존경스러웠어요.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양식을 나누어 준다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골랐어요.

Q. 알고 보면 카디자(나스레딘의 아내)도 현자였지 않을까요?

-나스레딘에게 그런 제안을 했다는 걸 보면 카디자도 현자일 수 있겠어요.

-그럼 나스레딘과 카디자는 현자 부부네요.

우리가 궁금한 질문과 대화

이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있을까?

이 내용의 작가는 왜 부자를 나쁘게 만들었을까?

왜 부자는 나스레딘의 설득을 거절했을까?

나스레딘은 부자를 설득을 하는데 왜 저녁이 다 되어서야 집으로 왔을까?

나눔을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걸까?

부자가 된다는 것은 무조건 행복한 것일까?

세상에 나눔과 기부는 꼭 필요한 것일까?

만약 내가 갑자기 부자기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

가난한 것은 꼭 슬픈 일일까?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양식을 나누어 줄까?

나스레딘, 카디자는 부자일까?

난 무언가를 나누어 줄 수 있을까? 그렇다면 무얼 줄까?

부자들이 나누어야 하는 건 옳을까?

나스레딘처럼 카디자도 현자일까?

카디자가 이웃 사람들에게 나눌 수는 없을까?

만약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을까?

나는 내가 가진 걸 다른 사람한테 나누어 줄 수 있을까?

부자는 왜 가난한 사람들한테 가진 걸 나누어 주지 않을까?

나스레딘의 설득을 받은 부자들은 어떤 이유에서 거절을 한 걸까?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지 않은 게 옳을까?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지 않았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가난한 사람들은 양식을 먹지 못할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나스레딘이 사람들을 설득했을 때 왜 반만 성공했을까?

나스레딘은 사람들을 설득시킬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나눔이란 무엇일까?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지 않은 게 옳을까?

-옳지 않아요. 가난한 사람들은 춥고 배가 고파서 죽을 수도 있으니까 양식을 나누어 주는 게 옳다고 생각해요.

-백성이 살아야 나라가 살아요. 그러려면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돼요.

-부자들이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너무 배가 고픈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의 양식을 뺏고 죽일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부자가 만약 양식을 나누어 주어도' 가난한 사람들이 과연 나에게 고마워할까?' 하는 생각이 들 거 같아요. 그래서 부자들이 꼭 다 양식을 나누어 주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부자라고 해서 모두 양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정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나눌 수 있는 사정이면 당연히 양식을 나누어 주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을 거 같아요. 그걸 가지고 양식을 나누는 게 옳고 아니다로 말하면 안 될 거 같아요.

-부자는 양식이랑 재산이 많으니까 그것들 중에서 하나 정도는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자들이 양식을 나누어주고 가난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잖아요?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농사를 지어서 얻은 곡식을 부자들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으니까 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

-은혜가 되돌아올 수도 있어요.

 

나눔이란 무엇일까?

-공평하게 가진다는 것.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고 배려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주는 것.

-억지로 나누는 것은 나눔이 아니에요.

세상에 나눔과 기부는 꼭 필요한 것일까?

-어려운 사람들의 형편을 살피는 거니까 나눔과 기부는 꼭 필요해요.

-배려가 없는 세상은 싸움이 일어나고 잘 돌아가지 않아요.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방법이에요.

-마음을 비교해서는 안 될 거 같아요. 100만 원을 기부한 사람이 1만 원 기부한 사람에게 뭐라고 하면 안 돼요. 기부를 한 그 마음이 큰 거니까 돈으로 따지면 안 돼요.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면 다음에 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고 예전에 자신을 도와준 부자를 도와줄 수 있잖아요. 부자가 언제나 부자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Q. 나눔과 기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돈, 옷, 재능기부, 장기기증, 수혈, 물건, 상담요.

-줄넘기를 못하는 아이들에게 줄넘기 잘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기부예요.

-마음을 나누어 주는 것도 나눔이에요.

생각 키우기

너그러움은 마음에서 태어나는 거 같습니다.

너그러움이 마음의 그릇이라고 표현한 한 아이의 표현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