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딧불 독서회 반디샘입니다.

1. 책을 다 읽은 소감
-두루미 아저씨가 사고로 돌아가신 것이 충격적이었어요. 목이가 자랑스럽게 임무를 완수하고 와서 들은 내용이라 더 그랬던 거 같아요.
-
2. 나에게 영향을 끼친 등장인물
*두루미 아저씨
두루미 아저씨의 삶에 대한 철학이 참 좋았어요. 비록 다리가 불편하고 다리 밑에서 지내는 신세이긴 하지만 그분이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을 목이에게 전해주고 목이가 그것을 자신의 삶에도 적용하는 부분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오랫동안 제 마음에 남아 있어요.
*목이
도자기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나무를 해오는 것, 진흙 퍼오기 등 하나하나의 일을 순서대로 익혀 나가고 나중에는 민 영감을 대신해서 송도까지 도자기를 가져가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한 아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모든 일은 순서대로 차근차근하면 된다는 걸 느꼈어요.
3. 마음에 남는 문장
p.53 "여행 중 온갖 어려움을 다 겪게 될텐데 가장 위험한 대상은 사람일거다. 동시에 네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가장 기댈 수 있는 대상도 사람이고 말이야."
-두루미 아저씨가 삶을 살아오며 얻은 지혜를 목이에게 말한 것들 중에서 책을 다 읽고난 뒤까지도 계속 공감이 가는 말이었어요.
-두루미 아저씨는 다리가 불편해서 여러 곳을 다닐 수는 없지만 사람이 주는 영향을 잘 알고 있었어요. 목이는 아직 어려서 세상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아저씨의 말이 큰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Q. 두루미 아저씨의 말에서 왜 사람이 가장 위험하면서도 중요한 대상일까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서로 부딪쳐가면서 살아가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느야 따라 여러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상을 혼자서는 살기 어렵고 여러 사람과 살아가야 하는데요. 그럴수록 항상 사람을 조심해야 해야하니까요.
p.112 "감도관 나리, 이건 사금파리에 불과합니다.
-목이는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도 민 영감의 솜씨와 실력을 다 인정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거 같았어요. 스승의 실력을 알고 있고
4. 우리가 궁금한 질문과 대화
민 영감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민 영감과 부자지간일까?
민 영감 부부는 목이에게 연민을 느낀 걸까?
사금파리 한 조각만으로 그 사람의 실력을 가릴 수 있을까?
감도관 김 씨는 목이가 도자기 전체를 가져왔어도 주문을 했을까?
3권이 나온다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감도관 김 씨는 어떤 사람일까?
목이가 도자기 만드는 법을 가려쳐 달라고 했을 때 민 영감이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
3권이 나온다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목이와 민 영감이 서로 도와가면서 일을 하고 목이는 민 영감의 도자기 만드는 비법을 잘 받아들여서 훌륭한 도공이 되는 내용이 나올 거 같아요.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일이니까 즐겁게 해나가는 이야기와 민 영감이 가르쳐주는 비법을 잘 배워서 익혀나가는 내용이 나올 거 같아요.
감도관 김 씨는 어떤 사람일까?
-부록에 보면 '감도관은 왕실에서 쓸 도자기를 관리하는 사옹방의 관리였다. 보다 나은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나와 있어요.
-자기 일을 잘 알고 그 일을 해내는 사람이에요.
Q. 감도관은 상감 기법으로 도자기를 만들어낸 강 영감에게 왕실에서 쓸 도자기를 주문했지만 민 영감을 다시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 영감이 상감 기법으로 도자기를 만든 것이 새로운 기술로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민 영감에 비해 섬세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을 거 같아요. 그래서 민 영감이 상감 기법으로 도자기를 만들면 더 나은 기술과 실력으로 수준이 높은 도자기를 얻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감도관은 보다 나은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일을 하는 거니까 민 영감에게 그런 도자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회를 한번 더 준거라고 생각해요.
-감도관은 나리 일을 하는 사람이고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한 사람이라서 민 영감이 더 나은 도자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던 거 같아요.
-실력 면에서는 민 영감을 따르지 못한다는 걸 알아서요.
-민 영감도 이런 감도관은 마음을 알고 더욱 열심히 도자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어요.
사금파리 한 조각만으로 그 사람의 실력을 가릴 수 있을까?
-감도관은 그 전에도 민 영감의 도자기 빚는 실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손바닥만한 사금파리 한 조각만 보아도 충분히 실력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민 사금파리 한 조각에 새로운 기법이 드러났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민 영감의 더 나아진 실력을 확인했다고 생각해요. 만약 그 조각에 아무런 무늬가 없었다면 쉽게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웠을 거예요. 자기가 바라고 있던 기술이 담겨있지 않으니까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감도관은 수준 높은 도자기를 볼 수 있는 사람이고 사금파리 한 조각이 부분이기는 해도 전체를 볼 수 있었을 거 같아요. 그래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목이가 도자기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을 때 민 영감이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
-도공이 되는 것도 어렵고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나 제자로 받을 수는 없을 거 같아요. 그래서 아들에게만 비법을 물려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아들은 적어도 일을 배우다가 힘들고 어려워서 도망가지는 않을 거니까요. 일을 배우던 사람이 힘들다고 안 나오면 민 영감은 다시 처음부터 나무 해오는 일부터 진흙 퍼오는 일들을 새로운 사람에게 알려줘야 하고 그 일은 또 힘 빠지게 하는 거 같아요.
-자신의 비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게 되면 만약 그 사람이 비법을 다 전수받아서 다른 곳으로 가게되면 전통을 이을 수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Q.그렇다면 목이가 송도에 다녀온 일을 잘 수행하고 왔을 때 형필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양자로 삼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루미 아저씨가 돌아가셔서 목이가 같이 지낼 어른이 없다는 이유도 있겠고 목이가 송도를 오가는 과정을 통해 민 영감은 목이에 대한 깊은 신뢰가 생겼을 거 같아요. 그래서 목이가 도자기 만드는 것에 대한 마음도 알고 자기의 비법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겨서 그렇게 한 거 같아요.
-어른도 하기 힘들었던 일을 어린 목이가 해 낸 일 자체만으로도 자기의 도자기 빚는 방법을 물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아들이 없으면 민 영감의 특별한 도자기 비법은 더 이어질 수 없으니까 목이가 그 일을 해내기에 충분한 아이란 걸 깨달았을 거예요.
-자기의 비법을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다는 건 민 영감과 부인에게도 힘이 나고 좋은 일 같아요.
생각 해보기


목이가 줄포에서 송도(지금의 북한 개성시)까지 간 여정을 지도에서 살펴보아요.



"네 마음은 네가 송도까지 갈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 하지만 네 몸한테는 그 사실을 일러 주면 안 돼. 언덕 하나, 골짜기 하나에, 하루. 이처럼 한 번에 하나만을 생각하게 만들어야 해. 그러면 발걸음을 떼기도 전에 마음이 지치는 일이 없을 거야. 하루에 마을 하나씩. 목이야, 이게 네가 송도까지 갈 방법이야.” (p.24)
사금파리 한 조각2-두루미 아저씨의 말
두루미 아저씨의 가르침은
우리에게도 적용해보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발걸음을 떼기도 전에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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