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학수업

진짜 주인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일까요?(정원의 주인)-초등 중학년 철학 하브루타

by eye2024 2025. 12. 2.

안녕하세요.

반딧불 독서회 반디샘입니다.

1. 마음에 남는 문장

"전하, 저는 세상 어떤 것보다 장미를 사랑합니다."

-정원사가 장미를 사랑한다는 말에 감동받았어요.

"아쉽지만 당신은 정원의 주인이 아닙니다. 정원의 주인은 나무들을 사랑으로 돌보아주는 사람이랍니다."

-이 말에 저도 공감이 되었어요.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주인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니까요.

주인은 그것을 진짜로 가꾸고 돌봐주어야 한다는 말이 좋았어요.

"결국 모든 건 전설일 뿐이었어."

-사람이 온갖 짓을 다해도 영원히 살 수는 없다는 것 같아요.

정원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답니다.

-궁궐의 주인인 왕이 아니라 정원사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이 신기했어요.

청년은 장미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장미를 사랑해서 장미만을 위해 산 청년이 멋져요.

2. 우리가 궁금한 질문과 대화

정원사는 왜 장미를 사랑할까?

만약 내가 정원의 주인이라면 장미를 좋아했을까?

왜 왕은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정원을 맡겼을까?

청년은 장미가 피어났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만약 내가 왕이라면 정원을 어떻게 했을까?

장미는 지렁이 때문에 꽃이 피지 못했을까?

만약에 장미가 피어나고 왕이 불로장생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늙어버린 왕이 죽게 되었을 때 왕의 마음은 어땠을까?

왜 우리는 아직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라, 그걸 파는 사람을 먼저 생각할까?

물건을 만드는 건 직원인데 그 공장의 주인이 다른 사람인 건 옳을까?

정원사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만약 청년이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장미는 어떻게 됐을까?

만약 왕이 장미를 잘 키웠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책에 나오는 장미는 일반 장미와 다를까?

영원한 생명을 얻는 건이 과연 좋을까?

청년은 어떤 방법으로 꽃을 피웠을까?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이 과연 좋을까?

-이건 죽고 싶어도 못 죽는다는 것도 포함되는 거 같아서 저는 안 좋을 거 같아요.

-사고가 나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병에 걸리지도 않고 죽고 싶어도 못 죽는다는 건 고통일 거 같아요.

-왕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 싶었던 것은 권력을 차지하고 싶어서였을 거 같은데 자신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 과연 좋아할까요?

청년은 왜 장미를 사랑했을까?

-이 장미가 피어나면 영원한 생명을 준다고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장미를 잘 보살펴서 장미꽃이 피어났으면 하는 생각에 사랑했을 거 같아요.

-저는 장미 냄새가 아름다우니까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다른 정원사들이 애를 써도 장미꽃을 못 피웠는데 내가 꽃을 피워내면 뭔가 뿌듯할 거 같아요.

-사실 그 청년은 천사였고 오만한 왕에게 그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 하늘에서 내려온 거 같아요.

-장미가 향기도 좋고 예쁘니까요.

청년은 어떤 방법으로 꽃을 피웠을까?

-청년이 정성을 많이 들이고 장미만을 위해 살았다고 했으니까요.

-청년이 천사여서 초능력을 사용했을 거 같아요.

-그전에는 아무도 장미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는데 장미도 생명이잖아요? 청년이 돌봐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쓰다듬어주고 하니까 장미도 사랑을 듬뿍 받고 꽃을 피운 거 같아요.

-정성을 다해 키웠기 때문이에요.

-물도 주고 햇빛도 쬐여주고 진딧물도 잡아주고 필요한 건 다 해주어서요.

만약 청년이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장미는 어떻게 됐을까?

-장미는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고 계속 그대로 있다가 왕도 실망을 해서 결국 이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 같아요.

-꽃이 피지 않는 상태로 그래도 있을 거 같아요.

-왕이 어쩌다가 한번 물을 주었더니 꽃이 피어났을 거 같아요.

-아무리 유능한 정원사를 데려와도 꽃이 안 피니까 왕도 자포자기했을 거 같아요.

-저는 왕이 너무 화가 나서 장미를 뿌리째 뽑아 던져 버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 쓸모가 없어져서요.

-그래도 왕은 포기를 하지 않고 다른 장미를 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어요.

늙어버린 왕이 죽게 되었을 때 왕의 마음은 어땠을까?

-마음이 착잡했을 거 같아요.

-자기가 장미를 돌보지 않고 남을 고용해 가지고 키우려 했으니까 그것을 뒤에 깨닫고 후회했을 거 같아요.

-왕은 화가 났을 거 같아요. 자기 생각에 정원의 주인은 자기인데 죽게 되니까요.

-허탈할 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 장미를 키우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했고 겨우겨우 꽃이 피어났지만 자신은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없었으니까요.

만약 내가 왕이라면 정원을 어떻게 했을까?

-직접 정원을 가꾸고 장미를 돌봐주어서 꽃이 피어나게 할 거예요.

-정원사한테 시키지 않고 직접 정원을 가꿔서 아름답게 할 거예요.

-관심을 주고 쓰다듬어주고 말도 걸어주고 정성을 다할 거예요.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요.

3. 의미를 새겨 보아요

-주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4. 나의 작은 정원 이야기를 만들어 보아요

내가 관심으로, 사랑으로 돌보고 가꾸고 있는 나의 정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머릿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봅니다.

그영워 정원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따라, 자신이 꿈꾸는 대로 피어나겠지요.